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정구상)에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공동주택 18개 단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일산서구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한 공동주택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비교적 노후 된 시설들로서 옹벽, 담장, 하수도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사항을 포함하였다.
안전점검 결과, 관리상의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지속적인 관찰과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장마기간 중에도 수시 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향후 위험 요인이 발견 될 경우 신속하게 입주민들에게 알리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이외에도 관리 주체가 있는 135개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자체적인 우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구청에 통보하도록 지시하였고 그 내용을 검토하여 보수가 필요할 경우 즉각적인 공사를 유도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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