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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지난 4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을 위한 협상안을 공개함에 따라,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협의회 타운미팅이 시작됐다.
시민의견수렴을 위해 구성된 40인 시민협의회는 이날 1차 타운미팅을 갖고 오후 7시부터 밤 11시까지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 앞서 관련 사업협약서와 서울대 마스터플랜 등 대해 시민협의회에 보고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이어진 팀별 토론에서는 5개 팀이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현황을 파악해 문제점을 도출,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토론할 논의주제를 선정해 각 팀이 5개씩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분한 정보제공의 필요성 ▷서울대가 들어와 시민들에게 미치는 실질적인 효과는 무엇인가 ▷ 서울대 문제의 정치적 해결 가능성에 대한 우려 등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이 날 논의된 주제들 중 중요도에 따라 선별해 전체 논의주제 5개를 선정, 다음 타운미팅에서 팀별로 3개씩 집중토론하게 된다. 다음 시민협의회 타운미팅은 오는 8일 오후 2시에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한편 이 날 오후 2시에는 김윤식 시장이 시청 시민관에서 그동안의 추진과정과 협약서 주요 내용에 대해 시민들에게 보고하는 시민보고회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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