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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지역봉사와 사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한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 학생봉사활동 인정제'가 소기 성과를 달성했다. 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벽보, 전단지 등 불법첨지류 12,924장을 수거했다.
금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나눔포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총 172명의 중·고등학생이 봉사활동을 신청, 도봉로 등 주요 간선도로변 등에서 불법첨지류 수거 활동을 펼쳤다. 구는 수거한 불법광고물의 종류와 매수에 따라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주며 참가 학생들을 독려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 봉사활동 참여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또 무심코 지나쳐 왔던 각종 광고물이 대부분 불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깨끗한 거리와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스스로 불법광고물을 부착하지도 말고, 제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광고물에 대한 단속과 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내의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며, "구민들도 힘을 모아 즐거운 마음으로 걸어 다닐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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