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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김철민)가 꽃매미의 효과적 방제를 위해 월동기 꽃매미 알집을 제거하여 병충해 발생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달 19일부터 안산시 단원구 화정동을 비롯한 포도 주산지를 중심으로 산림 예찰방제단 5명을 투입해 포도나무 재배농가 및 인접 야산의 꽃매미 알집 제거에 나섰다.
꽃매미는 포도나무, 머루나무, 가죽나무 등에 주로 발생하며 수액을 빨아서 생육을 저해하고 수확기에 배설물로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나뭇잎의 광합성 능력을 저하시키고 과실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해충이다.
윤하공 녹지과장은 "꽃매미 약제방제는 5월 상순부터 6월 상순까지 적기이나 꽃매미는 성충이 되면 활동 범위가 넓고 이동거리가 멀어 약제 방제효과가 떨어진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월동기 알집 상태로 있을 때 알집을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과수농가에서도 부하 전에 꽃매미 알집을 제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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