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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27일 청소년 보호시설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음주경험 연령이 점차로 낮아지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과량 음주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관내 청소년 보호시설의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금번 교육은 국제절제협회 이유근 전문강사가 '흡연이 청소년 신체에 미치는 영향', '흡연자의 건강행태 개선' 등 청소년들이 심각성을 인식하며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음주고글 착용 후 똑바로 걷기, 장애물 피해 걷기, 초점 맞추기 등 음주 체험을 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음주 행위는 보통 그다지 위험한 것이 아니라는 인식이 있으나, 실제로는 청소년들의 신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건강 위험 행태다. 이에 구는 작년 역시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시설 등 47곳의 청소년 2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흡연과 음주에 대한 위험성을 스스로 깨우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영양, 운동 등 건강행태 개선 프로그램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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