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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자치대학(UAB)과 교수·학생 간 교류강화 및 공동 학문연구 등 학술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스페인을 방문한 이인재 파주시장 등 파주시 대표단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UAB를 방문해 페르란 산초 피파레 총장을 예방했다.
당일, 자리에서 파주시와 바르셀로나 자치대학은 교육부문과 연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작년 3월 바르셀로나 방문 시 UAB 총장과 만나 1차 협의를 한 후 UAB 교수들의 파주 방문에 이어 금번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이다.
바르셀로나 자치대학은 지난 1968년 설립돼 18개의 단과대학 및 100여 개의 학부로 구성되어 학생 5만 명이 넘는 스페인 명문대학 중 하나이다.
이번 MOU 체결은 현재 파주시가 추진 중인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파주시는 파주지역 대학에 스페인어 학부 개설 등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쓰고 지역 학생들에게도 취업의 기회를 부여하여 전 세계로 확대하는 계기를 만들 것을 전망했다.
전 세계 46개국이 사용하는 스페인어와 스페인고등학교 교육과정을 파주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파주시장의 추천을 받은 20명 학생에 대하여 스페인 사이버 고등학교 교육과정 시작 전 한달 간 어학연수에 참가하는 계기도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스페인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은 현시대가 요구하는 절대명제” 라면서, “5억 이상의 인구가 사용하는 스페인어권과의 교류는 빠르면 빠를수록 대한민국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국내 기업에서도 10년간 투자하여 스페인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처럼 파주시는 실용적 교육으로 취업 100%를 달성하는 관내의 대학 등과 UAB와 협력하여 스페인관련 학과 개설 등 글로벌 인재육성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UAB와 함께 실천계획을 조속히 이행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또 페르란 산초 피파레 UAB총장은 “파주시와 교육분야는 물론, 상호 관심사항에 대하여 교류증진을 통해 협력하고 연구 개발한다면 세계적인 성공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적극 협조하여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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