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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 대중교통정보 시스템 구성도 |
서울시가 기존 시내버스에 한정·제공해오던 ‘실시간 위치 및 도착정보안내서비스’를 마을버스·지하철·광역철도로 확대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정보는 오는 16일부터 어플리케이션 마켓을 통해 배포되는 ' 서울대중교통' 앱을 통해 유일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며, 다운로드 및 이용은 모두 무료다.
기존에는 서울·경기·인천의 시내버스 정보만 실시간으로 제공해 왔을 뿐 지하철이나 광역전철은 단순 운행시간표만 제공되고 있었다. 따라서 배차지연, 돌발상황 등이 반영된 정확한 실시간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첫․막차 또는 혼잡한 시간대의 정보 확인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서울시의 금번 수도권 통합 대중교통 실시간 정보 연계로써 이러한 불편은 사라질 전망이다.
그동안 서울과 수도권 총 6개 운영기관에서 운행 중인 지하철·광역전철은 기관별로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하는 방식이 달라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서울시가 ’12년 정보연계 표준안 및 보안성을 검토, 작년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 각 기관별 시스템을 연계 구축하면서 통합 대중교통 실시간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서울대중교통' 앱의 주요 특징은 국내 유일로 서울·경기·인천 버스와 마을버스, 지하철, 수도권 광역철도의 정확한 실시간 위치 및 도착정보를 확인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대중교통 실시간 위치․도착정보 뿐만 아니라 심야버스, 하차알림, 안심귀가, 내 주변정류소 등 실생활 중심의 다양한 편의기능도 제공한다. 또 자주 이용하는 기능을 저장, 원하는 정보에 대해 신속 검색 가능한 ‘즐겨찾기’도 제공된다.
또 다른 특징은 스마트폰의 음성표출 기능을 활용해 시각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12년 ‘통합 대중교통 실시간 정보연계’ 계획 단계에서부터 지난해 앱 개발에 이르기까지 시각장애인 3명이 참여해 이용상 미비점을 보완한 끝에 개발하기도 했다.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통합 대중교통 실시간 정보연계 구축으로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고,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교통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 폭 또한 넓어졌다”며 “특히 실시간 지하철․광역전철 정보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시도된 바 없는 사례로, 앞으로도 서울 시민에게 세계적 수준의 교통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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