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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복선전철 건립이 '1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의왕시는 지난 1일 '인덕원∼서동탄 복선전철' 기본 설계비 20억원과 '월곶∼청계∼판교 복선전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비 20억원의 예산이 국회 통과하며 '인덕원∼서동탄' 및 '월곶∼청계∼판교'간 복선전철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해 1월 대통령직 인수위를 방문, 복선전철 조기추진 공동건의문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복선전철 조기건설 추진협의체 단체장 협의회', '국회위원-정부-지자체 연석회의' 등으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해당부처 대상으로 관련예산 확보를 위한 전극 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 12월에는 복선전철 조기착공 의왕시 범시민 추진위원회(황종택 상임대표)를 발족, 의왕시민 7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복선전철의 조기착공에의 의지를 중앙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의 이 같은 노력으로 복선전철 사업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남부지역의 만성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대규모 개발사업 등에 따른 철도망의 효율적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의왕시의 교통환경 개선과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데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갑오년 새해 첫날 의왕시민들의 오랜 열망이 마침내 결실을 이루게 돼 매우 기쁘다"며 "복선전철 사업은 의왕시가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덕원∼서동탄 복선전철'과 '월곶∼청계∼판교 복선전철'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2조4천억원과 2조3천억원의 정부재정 사업비가 각각 투입돼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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