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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휴카페 23개소 |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편히 쉬며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전국 지자체 최초 형태의 청소년 전용 쉼 공간인 ‘청소년 휴(休)카페’ 23곳이 올해 초까지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청소년 휴카페는 '12년 9월 서울시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으로 16개소가 선정된 것을 시작, 작년 말 19개소가 문을 열었고, 나머지 4곳도 리모델링 등 준비과정을 마친 뒤 곧 운영·시작될 예정이다.
‘청소년 휴(休)카페’는 또래들과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숙제를 할 수도 있고, 책을 읽거나 노래, 춤 같은 취미생활이나 보드게임과 컴퓨터 같은 놀이도 가능한 청소년 아지트다. 또 관심사가 같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모여 동아리 활동도 할 수 있다.
이 같은 ‘청소년 휴카페’는 대부분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편하게 어울리고 싶어도 학교와 학원을 벗어나면 PC방, 노래방 정도 외에 마땅히 갈 곳이 없는 것을 보고 서울시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구들과 편하게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따라서 ‘청소년 휴(休)카페’를 선정할 때부터 청소년들이 쉽게 찾도록 건물 1층, 도로변, 학교 주변 등 접근성이 좋은 자리 위주로 활용해 카페를 방문하는 누구라도 편하게 이용하는 개방적인 공간으로 운영 중에 있다.
23개소 중 현재 운영 중인 19개 ‘청소년 휴(休)카페’는 저마다 청소년들의 요구나 지역 특색에 맞게 특색 있는 시설로 운영되고 있는데, 공간 인테리어 기획부터 세부적인 운영방식이 지역사회, 주민, 그리고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함께 조성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공동체 의식과 독립성을 스스로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관 주도 청소년 시설과는 차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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