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청 앞 나눔 장터 마련
고양시 일산동구가 생활 속 아·나·바·다 운동 실천 및 청소년들의 건전한 경제교육을 위해 ‘제1회 일산동구 푸른고양 나눔장터’를 오는 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일산동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의류·완구류·문구류·도서류·주방용품 등)을 개인별로 진열해 놓고 사고팔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개인 돗자리를 준비해 앉아 물건을 사고팔면 된다.
특히, 이번 나눔장터는 마땅한 주말 계획이 없는 가족에게 훌륭한 나들이 장소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풍선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무료강습 ,식물종합병원을 통한 분갈이와 비료주기, 식물관리 기본지식 제공 ,체지방 분석기를 통한 비만측정 및 처방 ,절주·금연교실·구강검진,건강상담 및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원혜송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건전한 상거래 체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우리 생활에 나눔으로써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