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명구, 노조위원장 진태운)은 지난 4일 노동조합 창립 3주년을 기념하여 시민들이 즐겨 찾는 덕양구 성사동 소재 성라공원(16만5천평)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시설관리공단 노사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위한,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시민이 진정으로 행복해 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공단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또한, 이날 참석한 80여명의 임직원들은 성라공원 내 산책로 및 장미동산, 체육시설, 주차장 등에 버려진 쓰레기 및 적치물 등을 수거하여 시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대부분의 공기업들이 창립기념일을 휴일로 지정하고 체육행사를 실시하는 반면, 고양시 시설관리공단은 노사문화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시민의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상생의 노사관계! 신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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