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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폐수 방류 등 환경사범 특별 단속결과 발표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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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청장 김철주)은 인천 전역에 걸쳐 송도,청라지구 신도시개발 등 개발행위에 편승한 그린벨트 지역내 자연훼손행위 및 공단 산업단지내 화학물질 무단 배출 등으로 인한 인천지역 환경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하수관 보수작업 인부가 청산염 질식사하는 등 국민건강과 자연환경보전을 위협하는 환경사범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07. 4. 1부터∼5. 31까지(2개월)간 각 경찰서 지능1팀에 전담반을 편성 환경오염 배출원을 중심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 후 결과를 발표하였다.
동 기간동안 총 625건 845명을 검거, 이중 14명을 구속하고 831명을 불구속 입건하였으며 유형별로는 대기환경 오염행위 295건 364명으로 전체 43%를 차지하였으며, 폐기물관련 위반행위 63건 100명, 수질오염위반행위 48건 70명, 유사석유 제조 및 판매행위 35건 57명, 기타 184명 254명이었다.
이와 관련 단속 우수자에 대하여 포상: 1위 서부서 50만원, 2위 부평서 30만원, 3위 연수 20만원 ,표창: 관서(서부서), 개인(1위:서부 경장 편도헌, 2위:부평 경장 노현중)을 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인천경찰은 인천지역이 타지역에 비해 환경오염이 심각한 실정을 감안하여 1회성 단속으로 그치지 않고 환경오염 사범이 근절될 때까지 연중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단속활동을 펼침으로써 시민의 건강 증진과 자연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단속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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