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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의 날 행사 카퍼레이드 펼치며 시민안전의식 고취 조희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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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시장 홍건표)는 지난 4일 송내역 광장에서 제13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공무원,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200여명이 참석해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전기, 가스, 산업안전공단 등 각 기관별로 재난예방 홍보물을 각 10점씩 전시했으며 소방서는 구조 장비 10점을 전시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는 이날 10시 30분부터 소방차를 선두로 어린이통학차량 15대가 함께 중앙공원부터 중동대로, 송내역, 부천역, 계남대로, 상동을 거쳐 중앙공원까지 '우리함께 만들어요 Safe부천"이라는 안전문화 프랭카드를 부착하고 안전문화홍보 카퍼레이드를 펼쳤다.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로 부천시는 재난관리책임기관 주관으로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안전의식고취 등 안전관련 행사를 통해 안전문화운동 전개로 시민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나가고 있다.
시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홍보물에 있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및 여름철 풍수해 등 재난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익혀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과 재산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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