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1 목 16:41
지역네트워크수도권
경기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시작하다1년 동안 자원순환 정책 지속으로 예산 172억 원 절감
이기수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12.17  13:45: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기도가 추진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정책이 예산 172억 원을 절감하는 등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은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고, 자원순환 100%를 실현하자는 목표로 도가 지난 1년 간 추진해온 정책이다.

도는 올 한 해 이 정책을 통해 장기방치 쓰레기 수거 처리, 재활용쓰레기 반입량 증가, 무단투기 적발건수 증가, 종량제 봉투 판매액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지난 1월부터 10월 사이 야산, 하천변 등에 장기간 방치된 1만2천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처리해 도시 미관 개선에 공헌했다. 또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과태료 부과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천500여 건이 증가했다.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금액은 106억여 원이 늘었으며, 재활용품 반입량도 2만 1천여 톤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재활용품 수거량 증가는 매각대금 126억여 원과 쓰레기로 소각장에서 처리비용 15억여 원을 절약하여 환경보호와 경제적 이득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또 농촌폐비닐 수거사업으로 31억 원의 수익을 거두는 등 총 172억 원의 수익 및 예산절감 성과를 올렸다.

도는 앞으로 각 시군에서 자체 추진한 특수시책 중 효과가 우수하고 타 시군에도 적용이 가능한 사업을 선정하여 전 시군으로 확산하고, 내년 이후에는 이러한 성과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시·군 종합평가’에 주요지표를 반영하여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가 올 한 해 각 시군을 대상으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한 결과, 시흥시, 수원시, 안성시가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으면 수거하지 않는 ‘쓰레기 무단투기 제로화 사업’을 통해 종량제 봉투사용률을 높이고 재활용품수거량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올렸다.

시흥시는 단체장이 주재한 T/F회의, 정화활동 참여횟수 등 단체장 관심도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단독주택지역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일정시간에 정해진 장소에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등 정책 추진 의지가 돋보였다.

안성시는 지역특성에 맞게 그간 재활용률이 낮은 농촌지역에 재활용품을 수거·보관할 수 있는 농촌집하장 168개소를 설치하여 지난 1년간 운영수익 2천40여만 원을 창출하고 수익은 해당 지역공동체에서 활용토록 했다.

대, 중, 소도시별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9개 시군을 시상한 가운데 대도시는 수원시, 화성시, 용인시, 중도시는 시흥시, 이천시, 양주시, 소도시는 안성시, 포천시, 의왕시 순으로 각각 선정됐다.

도는 수상시군에 대하여 최우수 1억 5천만 원, 우수 1억 원, 장려 8천만 원의 시상금(상사업비)를 교부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기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4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5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6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