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지역네트워크호남권
'제11차 아시아-태평양 NGO환경회의' 개최전북도 후원, 아시아 9개국 환경전문가, 활동가 참석해 환경 이슈 논의
김광운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10.31  16:11: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아시아 원전, 석면, 유해물질 안전관리 등 글로벌 환경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제11차 아시아-태평양 NGO환경회의’(이하, 환경회의)가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이날 환경회의는 전라북도가 후원하고 전북환경운동연합, ‘전북의제21추진협의회’의 주관으로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 중심으로 진행됐던 이전대회와 달리 보다 긴밀한 아시아 민간연대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 16개 환경단체들이 주축이 되어 개최한다.

이번 환경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호주, 네발, 대만 등 아시아 9개국의 환경전문가와 활동가 200여명이 참석해 환경 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회의 주요내용은 기조강연과 탈핵 특별세션, 일반세션과 특별좌담회 등 7개부문 50여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주제발표 및 토론 내용을 담아서 아시아-태평양 NGO환경회의 전주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조강연과 특별세션은 ‘포스트 후쿠시마’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아이들을 방사능으로부터 지키려는 후쿠시마 네트워크’대표 요시노 히노유키(일본)씨가 방사능 유출 상태 모니터링 결과를 담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피해주민 대책’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기조강연을 하고, 이어 우리나라 문규현 신부가 ‘원자력발전과 생태 민주주의’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게 된다.

특별세션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영향은 물론 호주의 우라늄광산, 대만 핵폐기물 처리 과정의 교훈, 후쿠시마 사고가 주변 국가에 미치는 영향, 밀양 송전탑과 전력수급까지 원자력발전소를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 정책의 문제점에 대해 한국, 일본, 대만, 호주의 전문가들과 후쿠시마 주민들이 함께 심층 진단한다.

일반세션은 ‘석면 없는 아시아’, ‘생물다양성’, ‘군 기지 환경오염’, ‘습지와 강·댐’, ‘유해화학물질’ 등 5개 부문과 ‘지방선거와 환경운동’이라는 주제의 특별 좌담회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세션이 최근 국제사회나 우리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슈화 되는 문제를 다루고 있어 내용이나 시기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회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마을의 변화를 담은 ‘아이다테무라’ 사진전과 4대강의 아픔과 재자연화의 염원을 담은 ‘생명의 강’ 사진전이 열린다.

아울러 회의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대표 하는 맛과 멋, 소리의 고장인 전주의 한옥마을 투어와 람사르 습지인 고창 운곡습지 및 새만금지구를 방문하는 생태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민간 국제회의를 통해 우리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가 숨 쉬는 한옥마을을 홍보하는 계기로 활용할 것”이라며, “보다나은 환경과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NGO의 활동을 지원하며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NGO환경회의(APNEC : Asia-Pacific NGO's Environmental Conference)는 ‘아시아-태평양 환경회의’(AEC : Asia-Pacific Environmental Council)에서 개최하는 민간 국제회의로서 1991년 태국 방콕에서 처음 개최하여 일본, 싱가폴, 인도, 대만, 네팔,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에서 열리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2년 제2차 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광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