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1 목 16:41
지역네트워크수도권
인천시, '휴지통 없는 화장실' 시범 운영국제도시 이미지 걸맞는 '글로벌 스탠다드'화 위해
황해경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10.14  17:19:0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국제도시 이미지에 걸맞는 화장실 문화의 ‘글로벌 스탠다드’화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화장실 변기칸의 휴지통을 없애고 사용한 휴지는 변기에 버리는 ‘휴지통 없는 화장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시와 군·구 청사 및 의회와 보건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운영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외국인 거주가 많은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나아가 일반 공중화장실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화장실에 휴지통을 비치하는 한국식 화장실 문화는 뚜껑 없는 휴지통에 오물이 묻은 휴지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되었다.

이에 따라 남성화장실의 휴지통을 치우고 여성화장실은 여성용품을 처리하는 뚜껑 있는 휴지통을 비치하는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시는 그 동안 타 지역의 운영사례와 화장실용 휴지는 변기에 버려도 막히지 않는다는 전문가 의견을 참고해 ‘휴지통 없는 화장실’ 운영을 결정했다.

다만 몸에 밴 한국식화장실 문화를 한꺼번에 바꾸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우선 시와 군·구청사 등 자치단체 청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390여 개 화장실의 1,200여 개 휴지통이 치워질 예정이며 대신 세면대에 일반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휴지통을 따로 비치하고, 여성화장실에는 여성용품을 버릴 수 있는 뚜껑달린 소형 휴지통이 비치된다.

이와 관련 휴지는 변기에 버리고 물휴지 등 이물질은 일반휴지통에 버릴 것을 당부하는 스티커도 각 화장실마다 부착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당연한 것으로 인식되던 비위생적 화장실 문화를 개선하고 이를 계기로 공공시설물을 내 것처럼 사용하는 성숙된 화장실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아울러 쓰레기 처리에 드는 비용도 상당히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황해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4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5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6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