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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환경정책
대한민국 환경정책, 아시아 13개국에 전파환경부, 세계보건기구와 환경ㆍ보건 관련 협력 방안 논의
김종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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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9.09  08: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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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윤성규)가 대한민국의 환경정책과 기술의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세일즈 외교에 적극 나선다.

환경부는 9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제3차 아시아 환경․보건 장관급 포럼'에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9일 밝혔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변화와 유해화학물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환경보건 이슈에 대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4개국 장관급 대표들이 모여 논의한다.

우리나라는 환경보건 정책․기술 등에 대해 발표하며 아시아 지역에서의 국제적 리더십을 확고히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우수정책사례인 석면안전관리와 피해구제 제도를 개도국에 전파하고, 최근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한 대응․예방․사후관리 등의 대책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환경보건 관리에 대한 국가적인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각 나라의 모범사례와 기술 등을 교류하고, 환경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 대표단은 공식일정 외에 개최국 말레이시아와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신영수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 사무처장과의 회담도 마련했다.

대표단장인 백규석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은 말레이시아 환경자원부 대표단과 양자회담을 통해 최근 한국에서 개최된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GK 2013)에서 논의된 하수처리장 설계 등 환경산업 협력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 사무처장과의 면담에서는 아시아 지역 개도국을 위한 건강영향 모니터링 사업, 유해화학물질의 인벤토리 구축사업 지원 등 환경보건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 참가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건강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제환경보건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환경․보건 정책을 널리 알리며 협력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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