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강신원)는 사방댐 주변 행락객의 불법적인 접근과 쓰레기 투기로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성거산 천흥리 사방댐에서 30일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정화 캠페인으로 홍보물 배부와 계도 활동을 하였고, ‘푸른산사랑 운동’을 진행과 쓰레기 줄이기 서명받기 행사를 함께 진행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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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사방댐 등 산림재해예방 시설물에 불법적인 접근은 많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며, 휴가철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민원이 접수되는 등 산림보호에 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민들이 누리는 아름다운 산을 유지․관리하기 위해서는 산림내 설치된 시설물 등 산림의 불법적인 접근을 금지하고 취사행위 및 쓰레기 투기를 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자발적인 실천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