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환경환경정책
청주시, 제2매립장 입지후보지 공개 모집매립장 사용종료 연도까지 주민지원기금 매년 10억원 지원
김종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8.22  10:47:4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청원군 강내면 학천리 청주권광역매립장이 2019년 사용종료 됨에 따라 오는 9월 2일부터 두달간 '청주시 제2매립장 입지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

청주시 제2매립장은 총 670억원을 들여 15만㎡의 부지에 매립용량 220만㎥ 규모의 지붕형 매립시설로 건설된다.

청주시는 최대 현안사업 중의 하나인 차기 쓰레기 매립시설 설치를 위해 다양한 주민지원방안을 제시하고 매립장을 우리나라 최고의 친환경 첨단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

주민지원방안으로 환경영향조사를 통해 간접영향권으로 설정된 입지주변지역 등에 대해서 사용종료 연도까지 주민지원기금 10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주민편익시설도 50억원 내 건립할 계획이며, 주민숙원사업비 50억원을 5년간 균분 지원하고 주민감시원 우선 채용, 향후 매점 운영권 등을 부여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원방법 등은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 등 의하여 결정된다.

매립장 시설도 최첨단 친환경 시설로 건립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제2매립장의 가장 큰 특징은 반입되는 쓰레기를 곧바로 묻지 않고 기계적 선별시설을 거쳐 가연성, 불연성, 재활용품 등으로 재분류하는 것이다.

선별 시설을 거친 쓰레기 중 가연성 쓰레기는 소각장으로, 재활용품은 재활용센터로 보내고 나머지 불연성과 썩지 않는 물질만 매립한다.

침출수 누수에 대비해 누출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자동 센서 장치도 설치된다. 이 장치는 공기정화시설과 환기 통풍구 등을 통해 내부 작업자들에 대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악취가 외부로 방출되는 것을 차단한다.

또한 청주시는 냄새 저감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여 여태까지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오픈형 매립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쓰레기가 비를 맞지 않도록 철골을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시설인 '지붕형 매립시설'을 건립한다.

이 시설의 경우 일반 오픈형 시설보다 침출수를 90%이상 줄일 수 있어 주변의 토양 및 수질오염을 방지할 수 있고, 비로 인한 침출수 발생 문제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부수적으로는 지붕 위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달아 160KW의 전력을 생산하여 시설의 전기사용을 자체 충당하고, 나머지 전기는 한전에 매전하여 연 2억7000만원 가량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 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신청 후보지 중심반경 2㎞이내에 거주하는 세대주를 대상으로 70%이상 주민동의와 토지소유자 70%이상 매각 동의를 얻은 개인, 단체, 문중대표, 마을대표 등으로 부지면적 15만㎡ 정도 확보 가능한 지역으로 응모기간에 청주시청 자원정책과로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 통장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입지 공모가 완료되면, 2015년까지 법적 절차와 설계를 마무리한 뒤 2019년 전반에 완공, 시험운영을 거쳐 2020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새로 조성할 매립장의 사용연한은 40년 이상이며, 매립을 완료하면 축구·농구·테니스장 등 체육시설로 전환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한편 청주시는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개와 더불어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을 위한 주민대표, 전문가 등 확보에 들어갔다.

차후 입지후보지가 들어오면 입지선정위원회가 선정한 기관으로 하여금 입지 후보지에 대한 입지조건, 사회적조건, 환경영향, 기술적조건, 경제성 등을 고려하는 타당성 조사를 통해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종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