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지역네트워크호남권
녹지 많은 익산, 도심 열기 잡아낸다타 지역보다 평균기온 0.68도∼1.38도 정도 낮아
이경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8.16  13:17:5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녹지조성사업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달궈진 도시의 열기를 식히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16일 시 관계자는 밝혔다.

 실제로 기상청의 기상특보현황을 보면 이달 7일∼12일까지 익산시 평균 온도는 34.4도∼36도를 기록한데 반해 도내 타 지역은 35.2도∼37.6도까지 올라가 지역 평균기온이 0.68도∼1.38도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가 최근 5년간 추진 해온 녹지조성사업의 결과로 지역 곳곳에 녹지가 증가해 도심의 기온을 낮췄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지역 내에는 크고 작은 공원 총 95개소가 있으며 매년 평균 5,000㎡의 도시 숲이 조성되는 등 녹지가 늘어나고 있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공서와 학교담장을 허무는 대신 나무를 식재하고 이리고 주변 경관 숲 8개소, 어양동 도시 숲 16개소, 공원 리모델링 20개소, 백제로 가로수 조성사업 등 23개소 74km를 조성했다. 또 주요 교통섬 6개소에 느티나무 17본을 식재해 아스팔트 등 포장으로 인해 상승하는 도심의 온도를 낮출 수 있었다.

 올해에는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투입, 연말까지 전북대 익산캠퍼스의 부속 실습장 부지를 활용한 야생초화 학습원을 조성한다. 이 곳은 계절별로 변화하는 다양한 식재 경관을 연출해 마동, 중앙동, 남중동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2007년부터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등 시민과 단체가 참여해 헌수목과 기금을 조성, 배산공원 등 시내 곳곳에 소나무외 27종 1만8,700본을 식재해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그늘을 만들었다.

 도시공원과 관계자는 "도시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녹지공간을 생활 중심공간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에도 국비를 확보해 도시 숲 조성을 비롯해 공원리모델링 사업과 최근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라산자연마당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경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