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1 목 15:02
지역네트워크수도권
산후조리원, 노인복지시설 실내공기질 인증 확대산후조리원 등 300곳 우수시설 인증신청 받아 100개소 선정해 우수인증
이창열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8.07  16:08:2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도입한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인증제'를 어린이집 41개소 시범 선정에 이어 올해부터 산후조리원과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100개소 인증으로 확대한다.

 시는 '12년부터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자발적인 관리 유도를 위해 환기·정화시설을 갖추고 공기정화식물 등 자발적인 실내공기질 관리를 통해 법적 기준보다 실내공기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는 어린이집 41곳을 선정해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맑은 실내공기 우수시설' 인증마크를 어린이집 입구에 부착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작년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로 지정한 41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시민 관심이 높고 주로 건강민감계층이 이용하는 산후조리원, 국공립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전문병원으로 인증대상을 확대한다.

 시는 우수시설 선정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 상의 관리대상인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국공립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전문병원 중 최근 3년간 관련법 위반사항이 없는 시설 300곳을 자치구를 통해 신청 받아 공정하고 엄정한 평가를 통해 100곳을 선정할 계획이며, 향후 학원 등 청소년 이용시설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8월부터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선정을 위해 실내공기질 전문기관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대상시설을 방문하는 현장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3개 분야 총 19개 항목을 평가한다.

 꼼꼼한 실내공기질 수준평가를 위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의 측정지점을 법적 기준인 2지점 보다 많은 2∼6개 지점을 선정하여 측정하게 된다.

 또한 실내환기시설과 공기정화시설 설치·운영 상태가 어떤지, 공기정화 필터 등 부품은 유지 보수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피는 한편, 청결상태, 온·습도 등 실내 쾌적도, 조리실 등 취약구역 국소배기장치 설치, 곰팡이·누수 발생 여부 등 실내공기와 관련된 모든 사항에 대해 세심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이러한 평가결과를 기본으로 인증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인증여부가 결정되며, 인증시설에는 시민들이 '실내공기질이 우수한 시설'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공개된 장소에 인증마크를 부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증제에 참여하는 모든 시설에 대해 인증기관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실내공기질 현장 평가 결과를 토대로 시설별 실내공기 오염원을 분석해 이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안내하는 컨설팅을 진행해 실내공기질 관리에 실질적 도움을 줄 계획이다.

 우수시설로 인증을 받을 경우 서울시에서 개발한 8개 디자인의 "맑은 실내공기 우수시설" 마크 중 우수시설에서 원하는 색의 인증마크를 부착한다.

 또한 실내공기질 오염도 무료측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우수 실내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면제 등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인증 뿐 아니라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해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인증제'에 대한 신뢰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우수시설을 대상으로 평소 실내공기질 관리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점검표를 제공해 월1회 이상 자체 점검하도록 하고, 자치구에서는 분기마다 현장지도점검을 통해 인증기준 유지여부를 평가한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매년마다 실내공기질 측정 및 현장평가를 통해 인증기준 준수 여부를 평가해 인증기준 미달시설에 대해서는 인증을 취소하는 등 인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엄격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의 우수 사례를 유관 부서와 자치구 등과 공유해 실내공기질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시설 자체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관리 컨설팅 및 시설 특성에 적합한 관리 매뉴얼 개발, 보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공기질 개선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강희은 서울시 기후대기과장은 "앞으로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인증을 청소년 이용시설로 확대하는 등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자율적 관리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창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4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5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6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