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에서는 제52회 한산대첩축제를 대비하여 중앙동직원과 중앙예비군동대원 10여명이 함께 지난 24일 정비가 필요한 관내 소공원 4개소(김춘수 동상 앞, 항남방범초소 앞, 태평성당 위, 김용익기념관 뒤)를 찾아 잡초를 제거하고 구석구석 쌓여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관내 소공원 정비활동을 벌였다.

 이번 정비활동은 통영의 대표적인 축제 중의 하나인 제52회 한산대첩축제를 대비하여 실시하였는데, 평소 꼼꼼하게 정비하기가 쉽지 않은 소공원을 찾아 구석구석 정비를 함으로써 통영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여 클린 통영 이미지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중앙동장(동장 이정구)은 "한산대첩축제 행사의 대부분이 우리 중앙동에서 실시되는 만큼 지역 자생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환경정비활동 및 3대시민의식개혁 캠페인 등을 추진하여 축제에 누가되지 않는 깨끗하고 질서가 잡힌 축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