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에서는 신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원·녹지·휴게공간이 부족한 읍·면 지역 및 구도심을 중심으로 지역간 균형발전을 유도하고 도심지에 국한된 녹지공간을 도심외곽으로 확대시킴으로서 김해시 전체를 꽃과 녹음이 우거진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올해도 지속적으로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해시는 올해 5월 진영읍 여래리 진영 한빛도서관옆 나대지 1,548㎡(469평)에 사업비 160백만원을 들여 육각정자, 운동시설, 다목적테이블 등을 갖춘 쌈지공원 조성을 완료하였고, 최근 7월에는 한림면 장방리 한림농협옆 도로개설 자투리 500㎡(151평)에도 지압보도 및 각종 운동시설과 휴식공간을 겸한 쌈지공원 조성을 완료하였다.

 쌈지공원 조성사업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쉼터를 제공함으로서 읍면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은 사업으로, 올해는 예산범위내에서 현재 추진중인 한림 가동마을과 상동 윗소락 쌈지공원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며, '14년도 사업 대상지는 올 하반기 읍면동을 통해 접수를 받아 현장 사전검토를 거쳐 사전대상지 선정후 내년도 사업 착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