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 분회 박한풍 분회장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관내 ‘환경정화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박평원 지회장 등 2명이 참여 일산2동 노인회장 9명과 함께 지난 10일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정화 작업은 관내의 생활쓰레기 청소도 하면서 어른신들의 상호간의 안부도 전할 겸 그간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서로 대화하며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또한 “노인 일자리 사업주선, 호수공원 안전지킴이, 환경청소 작업”등 젊은 사람 못지않은 왕성한 활동도 하고 있다.

 한편 박한풍 일산2동 노인회 분회장은 “청소작업을 하다 보니, 무단투기 쓰레기는 주민들의 ‘의식의 문제’ 라며 이러한 문제는 하루아침에 개선이 되지 않겠지만 ‘주민홍보’를 강화해서 점차적으로 계도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한노인회 박평원 일산서구 지회장은 “매월 정기적인 모임으로 일산2동은 둘째 주 수요일로 정하여 운영하기 때문에 이날은 환경정화작업 및 노인회장들을 만나서 그간의 애로사항 경청 및 초·중·고학생들의 예절교육 문제를 논의 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