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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전 11시부터 서구 풍암동 신암근린공원에서 '제10회 자장면 나눔행사'가 열린다. 풍암동 중화요리번영회(회장 박상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 3,000여명에게 무료로 자장면을 대접한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자장면 나눔행사'는 풍암동에서 중화요리 식당을 운영하는 9명이 의기 투합해 처음 시작됐다. 이들은 홀로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지난 2003년부터 자비를 들여 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에게 자장면과 탕수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각설이 타령, 색소폰 연주, 에어로빅, 한춤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풍암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효행실천의 좋은 본보기가 되는 이번행사에 어르신들께서 많이 참석하셔서 자장면도 드시고 다양한 공연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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