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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반딧불과 함께하는 6월 무주의 밤
김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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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5.21  0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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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7. 6. 9(토) 19:30~20:20
장 소 : 등나무운동장
그리운 짝은 청하는 사랑의 등불
2006년 문화관광부 선정 문화관광 우수 축제 '99년 제 3회부터 문화관광부 우수축제로 지정됐다. 전국 유일 천연기념물을 소재로한 환경테마 축제이다.
반딧불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암컷이 배우자를 선택하기 위해 불빛을 발하고 수컷은 짝을 찾아 ‘사랑’을 나누는 그 신비한 불빛에서 어릴적 ‘동심’과 고향에 대한‘그리움’을 느끼게 하고 ‘반딧불과 눈’으로 열심히 공부한 ‘차윤과 손강’이 결과와 보람을 찾는 ‘형설지공(螢雪之功)’의 고사를 떠오르게 하며,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 깨끗한 이슬을 먹고 생을 마치므로 ‘깨끗함’을 연상케 한다.
사랑(愛) 반딧불이의 꽁무니에서 나오는 은은한 반딧불은 사랑을 위한 신호로 암컷이 빛을 내어 위치를 알려 수컷을 유인하며 수컷은 그곳으로 날아가 빛을 밝게 내면서 구애를 한다. 그래서인지 어떤 시인은 반딧불을 ‘그리운 짝을 청하는 사랑의 등불’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반딧불이의 반싯불은 밝지 않아 사람이 책을 읽기에 알맞은 50~70룩스를 만들기는 어렵다
반딧불이는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환경 지표종(指標種)으로 환경에 가장 민감한 곤충이다. 서식 환경이 변하면 반딧불이의 개체수는 줄게 되는데 반딧불이 환경에 영향을 주는 것은 수질오염과 농약사용, 개발로 인한 서식처 파괴이며 반딧불이가 가장 싫어 하는 것은 강한 불빛으로 특히, 농촌의 가로등과 차량의 불빛은 반딧불이의 감소를 가져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반딧불이는 수질, 토양, 식생물 등 주변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는 곤충으로 서식 환경이 제일 중요하다. 반딧불이 유충의 먹이 사슬은 1차 생산자와 1차 소비자가 있어야 한다. 애반딧불이의 1차 생산자는 수중에 있는 규조류이고 1차 소비자는 다슬기이며, 늦반딧불이의 1차 생산자는 부드러운 잎을 가진 육상생물이고 1차소비자는 육상달팽이 등이 있다.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된 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를 모티브로한 축제이다. 무주의 젖줄 남대천에만 볼수 있는 깃대종 곤충이다. 동심속에 추억을 만들어 꿈과 희망을 주는 사랑과 행복의 축제이다. 엄마는 아~옛날에는 하고 아이들은 환한 웃음으로 화답하는 고향의 정취를 만끽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 농경,산골문화를 접하고 체험을 통한 학습축제, 전통 민속문화 체험과 반딧불이 생태탐사의 확대이다. 군민은 어울리고 관광객은 열광하는 생생한 감동을 주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무주인이 만들고 관광객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동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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