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동구는 고양600년을 맞이하여 낡고 페인트가 탈락된 벤치를 대상으로 도색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13일 법원기록물관리센터 앞 거리벤치를 시범으로 11개소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관내 중․고등학생들로 이뤄진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참여단체는 아띠랑봉사단, 예사랑봉사단, C&C미술학원 등이다.
이들은 관내 중산마을7단지 등 벽화사업 을 맡아서 진행했던 팀으로 자원봉사자 50여명이 능숙한 솜씨를 발휘하여 시범사업을 완료했다. 앞으로 일산동구 어린이공원 내 벤치 100여개를 추가로 도색하며, 이 사업은 8월말까지 진행된다.
벤치에는 고양시 화훼산업의 대표 품종인 선인장과 시화인 장미 등의 그림이 입혀졌으며 바탕색은 고양600년 상징 엠블럼 4가지 색깔이다.
법원기록물관리센터 앞을 지나던 행인들은 벤치에 앉아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연출, 포토존으로도 손색이 없는 이벤트의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은 정발산동 박모씨는 “오래되어 칙칙한 벤치에 알록달록 색과 그림이 그려져 거리가 밝아졌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평순 일산동구 녹지관리팀장은 “고양600년 기념사업인 동시에 자원봉사자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시민참여형 사업이라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