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 접수, 여의도 국회 주변 3km 걷기
- 뽀로로와 함께 걷기,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 1인당 1천원 이상 참가비,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3km 걷기 코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제9회 한강 여의도 봄꽃 축제를 맞아,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영등포구 육상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국회 동문 앞에서 구민과 함께하는『제3회 여의도 사랑의 봄꽃길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국회 동문 특설무대 앞에서 출발해 국회 운동장과 국회 정문 앞을 지나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다시 국회 동문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3㎞ 가량 걷는다.

화창한 봄날 한강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개나리들 사이에 몸을 맡긴 채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강바람을 따라 실려 오는 봄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영롱이 캐릭터와 같이 걷기, 사진찍기 등 여러 이벤트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자에게는 다양한 사은품(캐릭터 인형)과 가방, 간식 등이 제공되며, 대회 후 대형 TV, 스마트폰, 자전거, 건강검진권 등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행사 참가비는 1인당 1천원 이상으로 참가비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불우이웃 사랑도 실천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4일 당일 오전 9시부터 국회 동문 앞에서 선착순 2천명 현장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이투데이(☎799-6782)나, 영등포구 육상연합회(☎3667-733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