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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상인)는 지난 4월3일 황룡산 약수터 및 주변 등산로에서 새봄을 맞아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그동안 황룡산은 인근 많은 주민들이 등산하는 곳으로서 산이 많지 않은 일산서구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으나 황룡산 약수터 주변 하천과 등산로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이에 구는 직원들을 비롯하여 탄현9단지 주민들, 명예환경통신원, 산불감시원, 탄현동 주민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천과 등산로에 버려진 폐비닐, 폐플라스틱 등 생활쓰레기 약 4톤을 수거하였다.
행사에 앞서 박상인 일산서구청장은 “대청소에 참여하신 탄현동 주민, 명예환경통신원 등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면서 “깨끗한 환경가꾸기에 우리 모두가 앞장서자”고 하였다.
특히, 하천구역은 집중호우 등에도 피해가 없도록 굴삭기를 사용하여 지하수로의 연결부분과 하천내 퇴적된 토사를 준설하여 단순한 쓰레기 수거가 아닌 시민의 안전을 고려하고 재난에 대비한 청소활동을 벌였다.
이날 쓰레기 수거에 나선 탄현 9단지 주민은 “그동안 등산객들이 무분별하게 버린 쓰레기와 곧 막힐 것 같았던 하수관로가 이번 대청소로 말끔해져서 깨끗한 황룡산이 되었다”며 “앞으로 시민 스스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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