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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설립해 도봉구 주민들의 환경교육을 책임져온 도봉환경교실 3월 프로그램이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2월 26일 오전 10시 인터넷에서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환경에 관심이 있고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우선 소개한다. 환경부 인증 프로그램인 '초등부 그린섬'은 초등학교 3학년∼6학년 20명을 모집한다. 전기, 수도, 쓰레기 배출량 등 우리 집 에너지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가정 내에서 가족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생활 등을 살펴본다.
과학소년 따라잡기는 저학년(1학년∼3학년)반과 고학년(4학년∼6학년)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 월간잡지인 '과학소년'을 통해 생명과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월 1회씩 3번, 3개월에 걸쳐 나눈다.
대학생 환경교육 자원봉사 동아리 '행복한 나무'는 대학생 15명을 모집하며,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기본 개념과 이념에 대해 학습한다. 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도봉환경교실 교육 자원봉사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다.
평소 친환경적 삶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자연이 주는 선물'에 참가해 보는 것이 좋다. 주부들을 대상으로 계면활성제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고, 천연재료를 이용해 MP비누를 만든다.
온 가족이 다함께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영화로 알아보는 환경이야기'와 '별헤는 밤(태양계의 행성들)', '우리집 가이드닝'이 있다. '영화로 알아보는 환경이야기'에서는 영화 '니모를 찾아서'를 감상한 후 영화 속에 담겨 있는 환경이야기를 알아본다. '별헤는 밤(태양계의 행성들)'은 태양계에 위치한 행성들을 살펴보고, 이를 직접 만들어본다. '우리집 가이드닝'은 가정용 텃밭 만들기를 진행한다. 그리고 재활용 물품을 간단한 손바늘을 이용해 면생리대로 만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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