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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지헌)은 도교육청과 함께 방학으로 인해 장기간 사용하지 않아 오염이 우려되는 도내 학교 정수기 실태점검 및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오늘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교육청의 정기검사와 같이 실시하는 것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이 표본시료를 직접 채수, 분석해 학교 먹는 물의 신뢰성을 높이고 이삼중의 수질 관리체제를 가동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먹는 물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수질검사 항목은 정수기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이다.
검사 결과 먹는 물 기준을 초과하는 정수기는 즉각적인 보완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전남도 내 학교에는 3천500여 대 이상의 정수기가 보급돼 있으며 정수기 물은 학교보건법에 따라 정기적(분기 1회) 수질검사와 반기 2회 표본검사를 통해 이중 점검·관리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안양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장은 "도교육청의 학교 정수기 관리 강화대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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