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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장 김종식)가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 12일부터 3개반 30명으로 산불발생요인 제거단을 구성·운영하여 오는 25일까지 매월동, 서창동 일원 산림과 연접된 25km구역을 대상으로 마을별 사전 공동소각을 실시한다.
산림연접지 소각은 매년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논·밭두렁 소각에서 비롯된 만큼 지정된 기간에 공동으로 소각하여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공동소각은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접수된 마을을 우선적으로 논·밭두렁과 영농 부산물을 소각한다.
또 주요 등산로와 산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불 감시원을 배치하여 사전 예방활동도 나선다.
서구청 관계자는 "봄철은 낮은 습도로 인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며 특히 산불발생의 80% 이상은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해 일어나고 있다"며 "산림과 연접된 지역에서의 개별적인 소각은 불법행위로 반드시 지정된 기간에 사전 허가 후 공동으로 소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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