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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직결된 친환경 프로젝트 본격 착수용인시, 자연이 숨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장인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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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2.07  09: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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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수질, 온실가스, 음폐수 소각, 하천, 상·하수도 등 시민과 직결된 친환경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펼쳐 자연이 숨 쉬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을 수립, 경안천, 탄천 수계(1읍, 3면, 14개동) 360㎢ 에 해당하는 한강수계 지역에 대해서는 2013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진위천, 오산천, 황구지천 등 2면 16개동 200.7㎢에 이르는 진위천 수계지역도 2012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각각 목표수질과 개발부하량에 대한 관리를 집중적으로 펼치게 된다.

 또한 수질오염 저감을 위해 2012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경안천 금학수계 저류시설 3개소(총 10,100톤), 이송관거 4.13km 설치 등으로 비점오염에 대한 저감사업을 실시하고 연중으로 EM(유용미생물군) 배양조(43톤)와 방류조 25개소(35톤)를 만들어 주요 하천 방류(840톤), 흙공 무료 보급(10만개) 등 EM배양·운영사업을 펼친다.

 기후변화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수립, 고효율 조명기기 및 태양광 시설 설치 등으로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대비 20% 감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행정타운의 태양광 및 지열 등 4,300㎾급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 추진한데 이어 올해에도 26억여원을 투입, 총 605kw급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며 장기계획으로 기흥배수지와 성복배수지에 1,000kw급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추진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

 기흥구 하갈, 고매, 공세동 일원 저수량 11,659,000㎥에 이르는 기흥저수지를 쾌적한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총인처리시설 설치 등 14개 수질개선사업을 본격 착수하게 된다.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은 시설개선사업,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 하수관거정비사업 등이며, 이를 위해 약467억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투입된다. 우선 시설개선사업은 안정된 하수처리를 위해 기흥레스피아 하수처리공법을 최신환경기술 A2O공법으로 개량하며 작년 12월에 착수, 2013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며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인다.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은 하수에서 발생되는 화학물질인 질소와 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시설을 기흥레스피아에 설치, 수질오염을 야기하는 부영양화 현상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42억 원을 들이며 2014년 6월 준공예정이다. 또한, 하수관거정비사업은 기흥레스피아와 구갈레스피아 하수처리구역에 하수관거 신설(41.9㎞), 보수(18.5㎞) 등 기존 합류식 오수관을 분류식으로 분리해 불필요한 우수의 유입을 사전 차단, 하수처리효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임대형 민간투자 사업으로 추진되며 용인맑은물(주)이 사업시행자로 2011년 11월 공사에 착공, 현재 약 18%의 공정율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총 412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2014년 8월 준공 예정이다.

 기흥호수공원과도 연계, 이용 극대화를 도모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자연형 하천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상갈동 갈천교 강남병원 인근부터 하갈동 기흥저수지까지 3.1㎞ 구간에 걸쳐 시행되는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도 병행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국비를 포함해 236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공공기관대행사업을 추진, 지난 1월 말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2013년 음폐수 해양투기 금지 이후 음식물류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대책을 마련하고 용인·수지환경센터 시설개선을 통해 음폐수를 소각처리해 음식물류 폐기물 위탁처리비를 절감시킬 계획이다.

 한편 9개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대한 복원 및 정비사업도 벌인다. 지방하천 중 오산천, 수원천, 공세천, 탄천을 환경부예산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양지천, 마북천 개선사업은 국토해양부 지원사업으로 각각 2015년 12월 준공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며. 유방, 평촌, 상덕소 등 3개 소하천은 소방방재청 지원사업으로 올 연말 준공 예정이다.

 지방 및 소하천 정비사업은 도심속 하천을 정비해 생태하천을 복원하고, 수해상습지에 대한 하천개수를 통해 수해피해 재발방지 및 하천 인근 주민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관련 행정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국·도비에 대한 사업비 조기확보로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하수도 시설 확충을 위해 2013년 12월 국지도 57호선 운학초교∼와우정사, 2014년 12월 독성리∼목신리 배수관로 설치공사를 각각 마무리하고 오산배수지와 남사배수지에 대한 설치공사가 2016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수돗물의 맛·냄새 유발물질과 미량의 오염물질을 제거,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 하반기에 처인구 모현면 용인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완공될 계획이다. 또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처인구 역삼·유림동, 초부·금어리 등 동부권 대규모 개발사업 통합 증설 추진을 위해 2017년 6월 하루 시설용량 91,000㎥를 처리하는 용인레스피아(처인구 포곡읍)로 개량 및 증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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