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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난달 30일 관내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과수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냉해피해 방지 등 과수 풍년농사를 대비하여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과수재배농가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친환경 과실생산 및 올바른 토양환경 관리를 위하여 농촌진흥청 박진면 박사 강의에 이어서 윤순근 미래원예 팀장이 기후변화에 따른 냉해 방지요령 및 과수산업 전망과 비전을 명쾌하게 제시하여 농가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상청 장기예보에 따르면 2월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 날이 많겠으며 3월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정시기를 늦추고 질소비료 30∼50% 감량하는 등 과수의 동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적성, 법원, 군내지역 산간지 등 서리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미세살수장치, 방상팬, 왕겨소토법 이용 훈증 등을 실시하여 꽃눈이 트기 시작하는 발아기에 냉해 피해 예방에 주의가 요망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사과, 배, 복숭아, 포도등 과수류는 꽃눈이 발아하기 이전에는 저온에 강하지만 꽃눈이 발아한 이후에는 -2℃∼-5℃이하에서 30분이상만 노출되면 저온피해를 받으며, 특히 개화기에는 저온에 취약하여 -1.7℃에 30분 이상 노출되면 피해를 받는다며 특히 개화기가 빠른 복숭아 농가 중심 이른 봄 꽃샘추위등 이상 기후에 대비해 과수의 개화기 냉해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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