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1 목 16:41
환경사회·문화
세계에서 제일 큰 곤충들, 서울숲에 다 모인다서울숲, 2/1(금)~2/24(일) ‘세계의 거대곤충 특별체험전’ 무료 개최
이창열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1.31  09:11:4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손바닥만한 하늘소, 얼굴만한 나비,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장수풍뎅이 등 이름만 들어도 신기한 세계 거대 곤충들이 서울숲으로 모인다.

 서울숲에서는 2월 1일부터 2월 24일까지 공원내 커뮤니티센터 1층 전시실에서 한달간 ‘세계의 거대곤충 특별체험전’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의 거대곤충 특별체험전’에서는 이름에서 거대함이 느껴지는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제왕매미, 30㎝가 넘는 골리앗대왕대벌레, 너무 커서 작은 새처럼 보이는 알렉산드라비단제비나비 등 60종 200여 마리가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당 곤충이 살고 있는 나라의 기후환경에 맞춰 독특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곤충들을 비교해보며, 곤충들이 자연환경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이색적인 자리가 마련된다.

 아주 먼 옛날 석탄기에는 풍부한 산소를 바탕으로 80㎝ 크기의 “메가네우라”라는 고대 잠자리 등 거대한 곤충들이 있었지만 급격한 기후변화 등으로 공기속의 산소가 지금의 수준까지 점점 떨어지면서 오늘날 대부분의 곤충들은 우리 양 손바닥을 합친 크기는 넘지 않는다.

 현재 세계에서 몸이 가장 길고, 날개가 크고, 가장 무겁고, 가장 큰 곤충들을 보는 재미는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이에 맞서는 우리나라의 큰 곤충인 장수잠자리, 장수풍뎅이, 우리나라 사슴벌레 중 몸이 제일 긴 사슴벌레인 넓적사슴벌레 등 국내의 거대곤충 15종 220여마리도 비교 전시 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곤충앞에 “장수”가 붙으면 큰 곤충을 의미한다.

 거대한 곤충들 표본으로 소인국 미니어쳐(=디오라마) 전시회도 열린다.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곤충들의 소인국 세계는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또 다른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매주 토․일요일(설연휴 제외)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의 거대곤충 아카데미’가 동시에 진행된다.

 아카데미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하늘소인 장수하늘소, 애벌레 기간만 3년을 지내는 장수잠자리, 개구리를 사냥하는 무서운 수서곤충 물장군에 대해 배우고 앞서 전시한 곤충 디오라마를 직접 만드는 수업도 진행된다.

 ‘세계의 거대곤충 아카데미’는 유료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초등학생 1인당 5,000원이다.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 또는 서울숲공원 홈페이지에 사전 예약 한 후 우선 입금한 순으로 25명에 한해서 운영된다.

 서울숲에서는 매년 곤충을 주제로 곤충아카데미라는 프로그램이 기수별로 진행되는데 금년에는 제1기 ‘세계의 거대곤충 아카데미’, 제2기 ‘나비이야기’, 제3기 ‘수서곤충갑각류아카데미’, 제4기 ‘여름방학곤충대탐험’, 제5기 ‘한국의풀벌레’, 제6기 ‘나비와 곤충들의 겨울나기’ 가 진행될 계획이다.

 오순환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에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신비한 곤충의 세계를 배우고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창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4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5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6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