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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書架)가 있는 일산소방서 11일 개관 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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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방서 구현
일산소방서(서장 김충식)는 11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방서를 구현하기 위해 책장 및 도서를 비치하여 서가를 갖추고 이 서가를 지경재(紙鏡齋)로 이름을 짖고 개관 기념행사를 갖었다.
지난 4월 조선일보 주관 거실을 서재로 운동 캠페인에 김충식 일산소방서장이 서가가 있는 소방서라는 사연을 응모하여 맞춤형 서비스(10명)에 당첨, 선정되었다.
소방서 1층 휴게실에 마련된 서가는 1000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직원들의 독서 분위기 조성은 물론 시민에게도 도서를 대여하여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쉼터로 활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정문식 경기도위원, 김필례 고양시위원, 심평강 소방방재청 U119팀장 축사와 최승국 방화대책협의회 회장, 조금복 119안전지킴이 대장, 성기수 의용소방대장, 김미라 여성의용소방대 대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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