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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소규모 축산 농가의 축분수거 문제를 해결하고자 축분수거와 연계한 친환경(유기질)비료 공급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소규모 축산농가의 축분처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친환경(유기질)비료 공급업체들에 문제해결을 위한 협의에 나섰다. 많은 협의과정 속에서 다양한 의견 차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및 공급업체 관계자 등 20여 차례 관련회의를 개최하고 축산농가 현지 공동답사를 통하여 원활한 축분수거와 친환경(유기질)비료 공급에 대한 합의점을 찾게 되었다.
그 결과에 따라 2013년 친환경(유기질)비료 공급사업과 연계한 축분수거를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23일(수) 남양주시청에서 유기질비료업체 24개소, 농협, 읍면동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분수거와 연계된 유기질비료 공급 회의 및 이행조건에 서명식을 가졌다.
이 협의에 따라 남양주시에서 축분처리에 곤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축산농가 43농가, 15,000톤의 축분을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유기질공급업체는 원활하게 비료원자재(축분)을 공급받음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유기질비료를 생산하게 되어 상호 이익이 되는 여건을 마련됐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이 협의의 적용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축분수거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규모 축산농가를 돕고, 우수한 품질의 유기질비료공급업체를 확보함으로써 남양주시 농업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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