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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가 지난해 입었던 수해피해 시설에 대한 막바지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2일 파주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주지역은 지난 2012년 수해피해를 본 총 19곳의 공공시설 중 17곳을 복구 완료됐다.
지역 내 전체 수해피해 복구율로 따지면 89.5%이다.
파주지역은 지난해 도로와 교량을 비롯해 철책과 옹벽 등 일부 군사시설도 수해피해를 입었다.
이들 대부분은 이미 지난해 연말까지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시는 교량과 국지도 1곳씩도 각각 이달과 6월 중에 공사를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아직 완료가 안 된 진동면 국지도 78호선 무명교는 지난해 10월에야 道 추경예산에 복구예산 13억9천100백만 원이 편성되는 바람에 작업이 늦어졌다.
시는 신속한 교량 복구를 위해 道 예산이 편성된 당일 곧바로 실시설계 용역발주를 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설계심의가 끝나는 대로 다음 달 공사를 착공해 오는 6월말까지는 교량 복구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진동면 용산리의 국지도 78호선 유실도로 복구공사도 이달 말이면 완공될 예정이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그동안 지연됐던 사업들은 가용예산의 한계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마무리 짓도록 할 것”이라며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해 취약지역에 대한 상시점검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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