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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녹차에 숨겨져 있는 보물발견
조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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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5.07  0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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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비료로 재활용
찻잎 찌꺼기에는 물에 녹지 않는 단백질 아미노산 무기질 등의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관상수나 화분에 넣어주면 질소 비료대용으로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고급 화분에 차 찌꺼기를 얹기가 미관상 좋지 못하다면 오래 삶아 식힌 다음 그 물을 뿌려 주어도 역시 훌륭한 비료가 된다.
각종악취제거
찻잎 찌꺼기를 버리지 말고 말려 두었다가 심한 악취가 나는 곳에 놓아두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여름철에 오랫동안 장마가 지속되면 옷장의 옷이 눅눅 해지고 냄새가 나게 된다.이때 차 찌꺼기를 잘 건조시켜 면으로 된 주머니에 넣어두면 냄새가 없어진다.냉장고의 음식냄새나 현관이나 화장실의 악취 등을 없애는데도 이용하면 좋다.또 티백을 말려 신발 안에 넣어 두면 악취가 사라지고 은은 한 녹차 향이 베어 난다.
고기의 누린내 제거
돼지고기나 쇠고기를 삶을 때 찻잎을 함께 넣고 삶으면 고기의 누린내를 없애줄 뿐만 아니라 육질도 부드러워지고 맛도 좋아진다. 요리를 하면서 손에 밴 냄새 역시 찻잎으로 닦으면 말끔하게 없어진다.
간편한 청소도구
겨울에 깔던 카펫이나 사람이 많이 드나드는 현관은 자주 청소하기가 힘들다.이럴 때 찻잎의 물기를 꼭 짜서 청소하려는 곳에 고루 뿌려 두었다가 이리저리 비질을 해서 걷으면 먼지가 싹 제거된다.
녹을 방지
철제 살림도구들은 오랜 시간 방치해두면 녹이 슬게 된다. 이때 차를 우려낸 물을 한두 번 발라 두면 화학반응으로 표면에 막이 생겨 녹이 슬지 않는다.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물건이라면 녹차 우려낸 물을 헝겊에 묻혀 닦아주면 된다.수돗물의 중금속 제거에도 좋다.
페인트 냄새 제거
너무 오래 되어 먹을 수 없는 차를 프라이팬에 태우면서 연기를 내면 2∼3 시간 정도 후에 실내의 페인트 냄새가 없어진다.
녹차로 가글
녹차에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감기로 목이 아프거나 간지러울 때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차 찌꺼기를 아주 진하게 끓인 다음 세숫 대야에 넣고 발을 담그면 살균 수렴 작용을 하는 차잎의 카페킨에 의해 무좀 균 증식이 억제되고 발냄새 제거 효과도 있다.
녹차로 세안
녹차의 성분은 피부의 노폐물을 없애주기 때문에 녹차로 세안을 하면 여드름피부나 트러블이 많은 피부를 진정시켜줄 수 있다.녹차성분이 함유된 천연비누(아토세이프 세라마이드비누 등)도 마찬가지인데 이런 비누로 세안을 하게 되면 여드름과 피부트러블이 가라앉는 효과가 나타난다
언제부턴가 녹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녹차의 유용한 성분이 알려지면서, 어디서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특징으로 집에서도, 사무실에서도 손쉽게 마시곤 한다. 뿐만 아니라 케이크, 떡, 아이스크림 등 녹차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도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녹차를 어떻게 마셔야 효과적인지 하루에 얼마나 마셔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과연 어떻게 마셔야 할까?

피부와 노화 방지에 탁월한 녹차!
녹차는 피부를 맑게 하고,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능이외에도 탁월한 장점이 많다. 녹차에는 다량의 비타민C가 들어 있는데 레몬의 5배∼8배에 이른다. 녹차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C는 흡연할 때 파괴되는 비타민C를 보충해주고, 녹차의 ‘키테인’ 성분은 니코틴을 무독화하기 때문에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들에겐 녹차가 특히 좋다. 따라서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이라면 습관적으로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을 뿐만 아니라, 담배를 끊은 후 금단 현상에 시달리는 사람도 녹차를 자주 마셔줌으로써 금단 증상을 극복할 수 있다. 차의 향은 심신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며, 특히 녹차의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마음을 안정시키고 두뇌 회전이 빨라지도록 도와준다. 공부하기 전이나 휴식 시간에 마시는 한잔의 차가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도 이런 까닭이다.흔히 ‘카페인은 몸에 안 좋다’고 하는데, 그것은 커피나 다른 식품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결합형이라서 일시적으로 흥분을 불러일으키고 또 마신 후 계속 몸속에 축적되기 때문이다.그러나 녹차의 카페인은 서서히 몸속에서 풀려 천천히 흥분 작용을 하고, 또 녹차 속의 폴리페놀 성분과 쉽게 결합해 체내에오래 머물지 않고 빨리 배출된다. 따라서 녹차는 커피와 달리 아무리 마셔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건강음료이며, 특히 정신을 맑게 유지하고 싶은 수험생들에게는 권할 만한 음료다.

녹차~ 이렇게 마시세요!
한방에서는 냉녹차보다는 따뜻한 녹차를 권한다. 녹차가 원래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의 열을 내린다고 보기 때문이다. ‘본초강목’에는 “녹차를 차게 해서 먹으면 담이 생긴다”고 나와 있다. 손발이 차고 추위를 잘 타는 소음인이나, 차가운 음식을 먹고 탈이 났을 때는 녹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도 녹차를 차게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한 한두 잔은 괜찮지만 그 이상 마시면 산성물질인 녹차의 ‘타닌’성분이 빈 위장을 자극할 수 있다. 특히 위궤양 같은 위장병이 있는 사람은 타닌의 위 수축작용이 부담을 줄 수 있다. 녹차를 발효시킨 우롱차나 홍차는 수용성인 ‘타닌’이 불용성으로 변하므로 괜찮다. 녹차의 ‘타닌’은 무기질과 결합하기 때문에 음식의 칼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걱정할 정도의 양은 아니지만 성장기의 어린이는 칼슘이 든 음식을 먹고 바로 마시지 않도록 한다.70°C 물에 찻잎은 2분, 티백은 20~30초 정도 우려야 녹차는 찬 성질을 지니고 있는 만큼 따뜻한 물에 우려먹는 것이 가장 적절한 음용 방법이다. 티백은 70℃ 내외의 따끈한 물에 20-30초가량 우리고, 잎차는 60-70℃의 물에 2-3분 동안 담가 연한 노란 빛을 띨 정도로 우리는 게 적당하다. 티백 안의 찻잎은 잘게 잘라져 있기 때문에 잎의 성분이 더 잘 우러나온다.
약을 먹을 때는 주의해서 질병 치료를 위해 약을 먹는 경우 녹차를 많이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녹차와 약물이 결합해서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고 녹차의 이뇨 작용으로 약물이 체내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질 수 있다.
녹차는 차로 즐기자
녹차를 물 대신 마시거나 너무 자주 마시면 카페인과 타닌으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커피를 마신 후 잠이 잘 안 온다면 녹차도 마찬가지로 카페인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체질이라면 녹차도 조절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녹차, 마시지 말고 먹자
녹차를 물에 우릴 경우 섭취할 수 있는 녹차의 영양소는 30% 정도에 불과하다. 녹차의 영양소 섭취를 높이기 위해서는 요리에 이용해 잎까지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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