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욱 KEI 원장

KEI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지속가능발전 파트너십’이란 주제로 ‘KEI International Conference 2012’를 개최했다.

KEI는 1993년 개원 이래 국가환경정책을 선도하는 연구와 객관적 환경영향평가를 담당하고 있으며,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창의적으로 책임감 있는 노력을 전개해 왔다. 이에 금년도 KEI가 수행한 주요 국제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제컨퍼런스가 마련됐다.

유영숙 환경부 장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병욱 KEI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영숙 환경부 장관, 클롯 티다 캄보디아왕립학술원 원장, 통쌀리스 망노멕 라오스사회과학원 원장이 축사를, 유엔환경계획 국제무역사무소의 풀라이 셩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병욱 KEI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영숙 환경부 장관, 클롯 티다 캄보디아왕립학술원 원장, 통쌀리스 망노멕 라오스사회과학원 원장이 축사를, 유엔환경계획 국제무역사무소의 풀라이 셩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총회 세션은 ‘지속가능발전과 국제환경협력’을 주제로 노태호 KEI 연구위원이 "KEI의 지속가능발전 국제협력 사업"에 대해, 유연철 환경부 국제협력관이 "한국 환경분야의 국제협력 리더십"에 대해 논하는 등 총 4명의 환경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을 한다. 이후 나머지 세션에서는 환경분야 ODA 현황과 몽골의 자역지속가능발전과 자원개발, 도시와 녹색경제, 중국의 지속가능 발전 등 아시아 국가들의 지속가능발전 현황 및 향후 과제를 논의한다.

세계은행, 경제협력개발기구,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유엔지속가능개발센터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관계자들과 한국·중국·일본·러시아·몽골 등 9개국 정책결정자 및 전문가 50여명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