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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5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정순남 경제부지사와 이명흠 장흥군수, 정기호 영광군수, (주)스타마린 조선 등 8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97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고용 규모는 257명이다.
투자협약에 따라 (주)스타마린 조선(대표 이경준)는 목포 연산동 5천100㎡에 100억 원을 투자해 신소재와 신기술을 적용한 메가요트, 보트, 레저 및 특수선 건조 등 해양레저용 선박을 생산한다. (주)스타마린 조선은 전남도 우수중소기업, 이노비즈기업(2008년), 벤처기업(2006년)으로 지정받은 기업으로 선박용 몰드 발명특허와 국내 최다 보트 제조 및 판매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한국형 낚시 보트 개발, 30m급 이상 메가보트 개발 등을 확대해 전남 해양레저산업 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유)바라마(신영도 대표)는 장흥 바이오 식품산단 1만 510㎡에 20억 원을 투자해 군용 통신장비, 컨테이너선에서 사용하는 레이더 돔과 풍력발전기용 윈드 파워 등을 생산한다. (유)바라마는 국내 최초로 레이더 돔 양산체제를 구축, 풍력발전 관련 복합 신소재 개발을 통해 우주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한편 미래 에너지 동력인 그린청정에너지 개발 구축에 기여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유)전남보강토(이양석 대표)는 장흥 바이오 식품산단 5천382㎡에 31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생태블록 등 지오그리드 제품 및 연약지반 보강제 등을 생산한다. 장흥지역 인력을 채용해 고용효과 극대화 및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태영그린텍(강희승 대표)은 영광 대마산단 2천㎡에 생분해성 용기와 농업용 필름 생산공장을, (주)태영기계공업(이용우 대표)은 9천917㎡에 필름 및 일회용품 전자동 압출·진공 성형기 등의 생산공장을 각각 운영한다. 두 기업은 각각 충남 부여와 경기도 김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들 기업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면 저렴한 가격의 생분해성 농업용 필름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져 친환경농업 구현 및 농촌지역 폐비닐 발생이 줄어들 전망이다.
정순남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투자협약식에서 “전남에 투자한 기업들이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도와 시·군에서도 기업 경영의 어려움 해소, 인력 지원 방안 강구 및 금융 지원 알선 등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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