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뉴스
기후변화장관급회의 개최40여개국 장관들 모여 기후변화 공동 대처
민현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10.22  11:57:2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기후변화장관급회의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개회식을 마친 40여개국 장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후변화장관급회의(Pre-COP18)가 주요 40여 개국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했다. 회의는 12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제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제를 점검한다.

이번 회의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유영숙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즈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 압둘라 빈 하마드 알 아티야 카타르 부총리, 마이테 응코아나 마샤바니 남아공 외교장관, 토드 스턴 미국 기후변화 특사, 씨에젠화 중국 개발개혁위원회 위원장 등 국제 기후변화협상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이번 회의는 Post-2020 기후체제를 구상하기 위한 첫 협상회의의 성격을 띠며 국내외적으로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특히 온실가스 거래제를 시행하는 우리나라에게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특히 2012년은 기후변화에 관한 유엔 기본협약 탄생 20주년이자 교토의정서 탄생 15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회의 개최에 의미를 더한다. 회의에서 각국 장관들은 개별적이면서도 공통적인 기후변화의 위기를 헤쳐나갈 방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기조연설을 하는 김황식 국무총리


김황식 국무총리는 기조연설에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과 이번 회의가 갖는 의미를 강조했다. 김 총리는 “기후변화협상의 역사적인 시기에 서울에서 기후변화 장관급 회의를 개최하게 된 만큼, 각국 장관들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협상에 임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총리는 “이번에 한국이 녹색기후기금을 유치하게 된 것은 기후변화 대응에 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선진-개도국간 가교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달라는 국제사회의 뜻으로 생각한다”며 참가국 장관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제 20살이 된 기후변화협약이라는 청년이 국제사회의 건실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참석한 장관들이 부모의 마음으로 명확한 비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이번 회의의 의미를 밝혔다.

압둘라 빈 하마드 알 아티야 카타르 부총리는 축사에서 “한국과 긴밀한 협조로 이번회의를 통해 도하에서 열릴 제18차 당사국총회의 성공을 이루어 낼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기후변화 대응의 현재를 점검하고, 지구온도 2℃ 이하 상승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선진국과 개도국의 균형 잡힌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은 무엇이 있는지 등을 모색했다.

한편, 기후변화장관급회의는 당사국총회 개최국에서 열리는 것이 관례이나, 이번 기후변화장관급회의는 2011년 11월 제17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한국과 카타르는 기후변화 사전 장관급회의는 한국에서, 제1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8)는 카타르가 개최하기로 합의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번 회의는 22일~23일 이틀간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기화변화장관급회의가 열린 회의장 전경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민현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