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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복지 정책비전 대회서 대상‘희망드림센터 모형’ 제안
김헌수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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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17  09: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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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 복지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공공 복지정책 연구 동아리’가 지난 12일 서울대 문화관에서 열린 제7회 전국 공공복지 정책비전 대회에서 ‘희망 드림센터 모형’을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사회복지 행정연구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공공복지 정책비전 대회는 전국의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를 경험하면서 느끼는 복지 제도 개선안 등을 공모해, 매년 수상작을 결정하고 있다.

영등포구가 제시한 ‘희망드림센터 모형’은 각 부서별로 산재되어 있는 복지·보건·고용 등의 사회복지 관련 서비스를 통합해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광역 읍·면·동의 형태다.

사회복지 공무원, 간호직 공무원 뿐만 아니라 직업 상담사 등의 민간 전문인력까지 희망 드림센터 한 곳에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호주의 센터링크처럼 주민들이 희망 드림센터 한 곳만 방문하면 모든 서비스의 신청과 제공이 가능하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의 복지 실무자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 복지의 당면 과제와 그 해결 방안을 찾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는 쪽방, 다문화 가정 밀집 지역 등이 있어 인구 40여만명 중 복지 대상자가 전체 주민의 15%에 달한다. 현재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75명이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복지 행정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12,300여명의 공무원이 사회 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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