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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브랜드가치가 역대 최대 성장,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TOP 10 브랜드에 들어갔다.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가 2일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 조사에서 삼성은 329억 달러의 브랜드가치로 지난해 대비 8계단 상승한 9위에 랭크됐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의 브랜드가치는 지난 해 234억달러에 비해 40%나 증가하여 글로벌 100대 브랜드 평균 상승률(10%)은 물론 업계 평균 상승률을 크게 상회했다.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 등 스마트폰과 TV 부문 6년 연속 세계 시장 1위 달성 등이 10권 진입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심수옥 부사장은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하나로 결집 시킬 수 있는 명확한 브랜드 전략 수립과 차별화되고 일관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삼성 브랜드를 강화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글로벌 TOP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브랜드 위상을 구축하고자 다”고 밝혔다.
삼성은 2009년도에 처음으로 브랜드 가치 세계 Top 20 진입했으며 이번 조사에서 한국기업으로는 삼성과 현대자동차(53위) 외 기아자동차(87위) 등 3개 기업만이‘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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