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동북아 환경시장의 허브 ‘인천환경기술전’ 류 철 |
|
<젊은 ‘인천환경기술전’ ~ing '인천환경기술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인천환경기술전’이 400여명의 참석자를 뒤로하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짜임새 있게 환경기술전이 추구하는 방향과 인천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살려 올해 ‘인천하천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세미나는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 기술을 소개하고 환경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회사소개서나 이벤트 상품을 나눠주고 끝나버리는 여타 식상한 기술전과는 달리 그래도 무엇인가 여운이 남는 환경기술전으로 인천환경기술전은 거듭 성장하고 있다.
‘인천’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탈피하고 지역 특성을 살려 성공적인 환경기술전을 만들어 낸 것은 어느 한명의 노력이 아닌 인천지역 관련공무원을 비롯해 인천대학교 인천환경기술개발센터 전 직원들의 노고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한 여기에 조미료 역할을 담당했던 센터장 최계운 교수의 넉넉한 미소가 없었더라면 ‘앙꼬 없는 찐빵’이었다는 외부 평가가 나올 정도로 센터 직원들과 센터장인 최계운 교수의 한결같은 노력으로 오늘의 ‘인천환경기술전’을 만들어 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울러 인천의 지리적 배경을 충분히 살려 중국 환경기술인들과 동남아 시장 업체 관련자들의 방문은 동북아 환경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인천이 해낼 것을 증명해 보이는 장으로 손색이 없다.
젊은 ‘인천환경기술전’ ~ing '인천환경기술전‘
어린아이들이 환경의 미래라고 말들을 많이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진행해온 많은 환경기술 소개의 장에서 어린아이들을 위한 환경기술 참여의 장은 전무하다시피 한 것이 국내 환경기술전시회의 한계였다. 하지만 인천환경기술전에서는 노란색으로 유니폼을 입은 유치원생들이 눈에 띄게 많아 기술전달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환경기술 교육의 장으로도 성공적으로 안착을 한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지렁이를 직접 만져보는 등의 체험생태학습장을 마련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환경기술전을 재미와 볼거리가 있는 체험학습의 장으로 만들어 놓았다.
또한 인천이 가지고 있는 환경적 요소인 하천과 갯벌을 절묘하게 연결해 인천 지역이 가지고 있는 환경적 헤게모니를 외부 사람들에게 충분히 소개함은 물론, 앞으로 인천과 환경의 미래상을 성공적으로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볼거리와 이벤트가 있는 ‘인천환경기술전’
이번 인천환경기술전은 총 전시관은 3개 구역, 7개관으로 구성되었으며 A구역은 종합환경관, 하천환경관으로 꾸며졌다. B구역은 대기관, 종합환경관, 폐기물·재활용관, 환경비전관, 신기술발표장, 문화공연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질관과 체험환경전, 종합환경관은 C구역과 D구역에 함께 자리했다.
2007 하천환경 학술 심포지엄은 대한환경공학회, 한국하천협회, 인천지역환경기술센터, 하천복원연구회, 한수자원확회, 한국습지학회, 한국수자원공사 등 하천, 물 관련 기관, 단체가 대거 참여해 명실 공히 하천관련 전문세미나로 급부상하고 있다.
http://www.ietec.or.kr/ 인천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