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농업경제대표이사 김수공)과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회장 박성직, 서울 강동농협 조합장)는 도농 교류를 통한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10월 20일(토) 경기도 양평 소재 과수마을인 그린 토피아에서 “친환경농산물 우수산지 체험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금번 체험행사는 배 수확체험, 고구마 캐기, 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체험단은 농협e쇼핑(shopping.nonghyup.com) 에서 9월 10일부터 9월 25일까지 16일에 걸쳐 친환경농산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선정(200여명)된다.

당첨자는 동반 3인까지 체험행사 기회가 주어지고, 출발장소는 수도권 농협 하나로클럽(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5개 매장에서 동시 출발하며, 체험행사 신청시에 동반인원과 출발장소를 지정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농협중앙회 회원경제지원부 권만회 부장은 “친환경농산물은 우리 몸에 좋은 먹거리일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섭취를 통해 우리의 몸을 치유해주는 힐링 푸드로서의 역할도 할 것”이라며“친환경농산물을 널리 알림으로써 농가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어 우리 농업·농촌을 위한 미래의 새로운 대책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