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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원신동주민센터는 지난 29일 제 15호 태풍 볼라벤의 피해를 입은 농가 지원을 위해 관내 군부대와의 합동으로 응급 복구 작업을 실시하였다.
원신동 지역의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규모는 비닐하우스 전파 약 40여건, 과수 낙과 10건과 기타 수목 전도로 인한 농경지 훼손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피해농가에서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다.
원신동은 우선 제 90기계화보병여단에 요청해 장병 약 30여명을 지원받았다. 관내 직능단체 회원들이 이들과 함께 부서진 비닐하우스 정리와 철근 등 제거, 기타 넘어진 수목 정리 등 농가의 피해복구에 힘을 쏟았다.
함께한 군부대 장병은 “군인의 기본 임무가 국토방위이지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 또한 중요 임무 중에 하나”라고 하면서, “대민지원을 통해 농가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원신동주민센터에서는 3개조로 태풍 피해조사반을 편성,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상황을 정확히 조사하여 보상이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조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경일 원신동장은 “제 15호 태풍 블라벤의 영향으로 관내 농가의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고 특히, 비닐하우스 및 과수 등 농작물의 피해가 많다.”며, “주민들이 많이 낙심해 있는 상황에서 군부대의 지원은 농가 피해복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향후에도 지역의 어려운 부분을 함께 할수 있도록 민ㆍ관ㆍ군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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