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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군수 이홍기)이 지난 1월 1일부터 거창읍 시가지내 공동주택, 단독주택,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면 실시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거창읍 시가지 단독주택 종량제 시행으로 재활용된 음식물쓰레기는 지난해 일일평균 5.74톤보다 11% 증가한 6.37톤으로, 이는 그동안 일반 쓰레기봉투에 혼합하여 버려지던 음식물 쓰레기가 분리 배출됨에 따라 그 양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파트, 식당 등을 포함한 군 전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음식점 식단개선과 각 가정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실천으로 9.9% 감량하는 효과를 보였다.
음식물쓰레기는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 및 음식업소는 매일, 단독주택은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수거를 한다. 배출자는 수거일 전날 저녁 8시부터 당일 아침 6시 전까지 배출용기에 맞는 납부필증(칩)(단독주택용 100원/5ℓ, 공동주택용 2,400원/120ℓ, 음식업소용 600원/20ℓ, 3,600원/120ℓ)을 부착해 집 앞 또는 업소 출입문 앞에 배출하면 된다.
군관계자는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인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각 가정에서 '먹을 만큼만 조리하기, 식단짜기, 마트가기 전 메모하기' 등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식생활 습관과 음식물쓰레기의 물기 및 이물질(뼈다귀, 조개껍질 등) 제거하는 등 발생량 감소를 위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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