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알림마당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의회 개최오는 7월 24∼27일, 아태 청소년 90여 명이 충남대에서 펼쳐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07.12  13:34:2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물로 웃고, 물로 우는 여름이다. 장마철엔 비가 많이 와서 걱정, 불볕 더위가 시작하면 가물어서 한숨이다. 최근 들어 이상 기온이니 기후 변화에 대한 화제가 부쩍 늘었다. 이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다. 폭우와 폭설, 가뭄과 홍수 등이 지구촌 뉴스의 단골메뉴가 된지도 오래다.

이제는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할 때. 지난 3월 마르세유에서 열린 제6차 세계물포럼의 주제였던 ‘Time for Solutions!(이제는 해결할 시간)’과도 일맥상통한다. 차기 제7차 세계물포럼의 개최지는 우리나라 대구∙경북이다. 2015년에 열릴 세계 최대 규모의 물 행사인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첫 번째 행사로 오는 7월 24일부터 나흘간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의회’가 충남대학교에서 열린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학(원)생 90여 명이 모여 전 세계 물 문제에 대한 토의를 벌이며 미래 물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싱가포르, 대만, 홍콩,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스리랑카 등에서 참여한다. 그리고 지난 6차 세계물포럼에서 열렸던 세계청소년물의회(World Youth Parliament for Water)에서 의장을 맡았던 발트 데보스(Bart Devos)가 참가자로 초대됐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한국물포럼, 국회환경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외교통상부와 충남대학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한다.

아태 대학생 물의회는 한마디로 세계물포럼의 축소판이다. 행사 주관기관인 한국물포럼은 세계물포럼이 구성하고 있는 주제별‧지역별‧정치적 과정을 모의로 학습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을 4개의 주제별 과정 위원회로 나누고 국가별 대표를 정해 총 45개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정치적 역할을 맡길 예정이다. 또한 아태 지역의 물 문제를 논의하고자 모였으므로 지역별 과정 위원회는 자연스레 경험하게 된다.

전 지구적인 물 문제 해결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젊은 청년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선언문을 만들어 채택하는 과정을 거치며 민주적인 의사결정방식을 체득할 것이다.

한편, 참가자들은 물 환경의 주요 현장과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먼저 금강유역환경청과 대청댐 그리고 한국수자원공사의 물 관리 센터와 수질 분석 센터를 방문한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대회 마지막 날, 아태 대학생 물의회가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다는 것. 학생들은 사흘 동안 둘러앉아 논의했던 내용들을 최종으로 정리하고 ‘대학생 물환경 선언’을 제안함으로써 사회 인식을 환기시키고 실천을 촉구하는 결의를 다지게 된다. 3년 후, 대구‧경북에서 열릴 제7차 세계물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이번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의회가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수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