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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연일 계속되는 가뭄으로부터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3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농작물 가뭄극복을 위한 현장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가뭄대책에 행정력을 총력 지원하기로 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23일 오전 9시 상록구 사사동 가뭄피해 현장을 방문, 부시장,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가뭄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농협안산시지부, 반월농협, 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가뭄극복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농업인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발생한 물 마른 논과 밭작물이 시든 지역에 대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참석한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도 가뭄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산시는 지난 5월 이후 강수량이 평년대비 19%로 부족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자체 급수차량과 소방차량, 재난관리기금으로 차량을 임차해 6월 19일부터 물 마른 논 24필지 4.5㏊에 300여 톤의 관수작업을 실시해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주는 한편 민·관 협력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수작업을 실시하고, 이와 병행하여 항구적인 가뭄대책을 위해 가뭄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해 재난관리기금을 활용 대형관정을 설치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16일부터 가뭄극복과 영농대책추진을 위해 가뭄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한해대책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정점근 생명산업과장은 "하우스는 수막시설을 해 온도를 내리도록 하고, 축산농가는 가축 전염병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면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그늘막 설치, 축산환기 등 축사 온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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